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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국감현장]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정체성 도마위
메디컬투데이 이한울 기자
입력일 : 2012-10-23 15: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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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에서 여야 의원들 잇단 질타
[메디컬투데이 이한울 기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정체성에 대해 23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잇단 질타가 쏟아졌다.


김용익 의원(민주통합당)은 “국정감사 자료를 봐도 보건의료연구원이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고 정체성도 모호하다”며 “식약청, 심평원 등에서 정책연구를 받았거나 반대로 방향제시 등을 하고 있느냐”고 질타했다.

같은 당 최동익 의원 역시 “현재 신의료기술 170건 중 연구원과 연계한 것은 2개밖에 되지 않는다”며 “예산을 지원 받고 있지만 대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으니 연구사업을 다 없애든지 관계부처와 연계해서 효과적인 결과를 내놓든지 하라”고 촉구했다.

김현숙 의원(새누리당)은 연구원이 주관연구기관을 맡고 있는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의 올해 연구비 집행이 아직도 안이뤄지고 있다고 질의했다.

김 의원은 “내년 3월까지 연구성과를 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도 연구비 97억원이 집행이 안돼고 있다”며 “이렇게 해서야 제대로된 연구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하며 과연 근거창출 연구기관이 맞는지 의심스럽다”고 따져물었다.

이선희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은 이에 대해 “관련 부서와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세부방안 마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수  
메디컬투데이 이한울 기자(leeha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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