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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서울대, 중단된 연구과제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아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
입력일 : 2012-10-23 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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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연구비 20억원 중 4억8945만원만 환수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

서울대에서 중단된 연구과제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태원 의원(새누리당)에 따르면 서울대가 연구비를 지원 받았으나 연구실적 불량, 연구윤리 위반 등으로 중단된 연구과제가 대학 중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원 의원이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대학교의 중단된 연구과제는 2009년 1건, 2010년 3건, 2011년 2건으로 중단된 연구과제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지원된 연구비는 20억1661만원으로 이중 24.3%인 4억8945만원만 환수됐다. 사유별로 보면 연구윤리 위반과 평과결과 지원중단이 각 2건이며 이직·사업포기 각 1건이다.

이처럼 환수액이 저조한 이유는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지원해 주는 돈(grant)이기 때문에 연구 집행 잔액만 환수할 뿐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환수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중단된 연구과제가 매년 발생하는 이유는 연구자들의 안일한 의식과 제재기준이 약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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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의원은 “연구지원비는 국민 혈세인 만큼 연구 중단으로 국민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lgnumber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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