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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노인보호구역 1500개, 노인교통사고는 오히려 늘어
김현 의원 “노인층 수요와 필요에 의한 보호구역 지정 필요해”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2-10-23 15:02:36
[메디컬투데이 최완규 기자]

2008년 이후 노인보호구역 신규지정이 1000여개가 넘었음에도 노인 교통사고는 매년 중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현 의원(민주통합당)이 행안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노인 보행자 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이후 노인보호구역 신규지정은 총 1494개소에 달하지만 노인 교통사고가 연간 2만5000여 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 의원은 노인보호구역은 매년 수백개씩 증가하고 있지만 노인 교통사고 발생은 매년 2만5000여건에 달하고 있으며 연도별로 증가하고 있어 노인보호구역의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노인보호구역 지정시 교통사고건수 등을 고려치 않고 주변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설문조사로 지정되는 등 형식적으로 지정되고 있어 노인층의 수요와 필요에 의한 노인보호구역 지정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최완규 기자(xfi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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