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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가을철, 피부만 건조한 게 아니야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2-10-24 15: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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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인공눈물과 자주 깜빡이는 습관이 중요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요즘 같은 건조한 환절기에는 피부의 수분공급을 위해 미스트를 챙겨 다니는 여성들이 많다.

하지만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컴퓨터 등 각종 전자기기에 장시간 혹사당하는 우리 눈 역시 건조해지기 쉬운 계절이기 때문에 안구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이기도 하다.

우리 눈에서 눈꺼풀은 눈의 표면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눈물은 물과 눈 표면의 점액, 눈물의 상층에서 눈물의 증발을 막아주는 지방층으로 구성돼 있어 눈 표면에 영양을 공급하며 청소와 향균 기능을 담당한다.

특히 최근에는 전자기기의 장시간 사용으로 지방을 분비하는 속눈썹 주변의 마이봄선 기능이 저하돼 건강한 지방층을 형성하는데 방해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또 전자기기의 사용은 눈 깜빡임 수를 현저히 줄여 눈물의 증발량 증가 등 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안구건조증의 주된 증상으로는 눈이 뻑뻑하고 피로감을 느끼는 것부터 심한 경우 찌르는 듯한 통증이나 이물감 등이다. 특히 눈 표면이 건조하면 그로 인한 자극 탓에 눈물이 한꺼번에 흐르게 되는데 이 역시 안구건조증의 증상으로 볼 수 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태임 교수는 “무언가를 집중해서 보게 되면 눈 깜박임 횟수가 현저히 줄어드는데 이렇게 되면 눈물의 증발이 늘어나고 윤활이 적어져서 건조증이 악화될뿐 아니라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인공적인 온도 조절 역시 바람과 건조함을 유발해 안구건조증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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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이 경미한 경우 습도를 유지하고 눈 깜박임을 자주 하면 호전될 수 있으나 심할 경우에는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해 눈의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김태임 교수는 “건강한 눈을 위해서는 적절한 수분 섭취와 습도를 유지하고 과도하게 눈을 혹사시키는 일은 피해야 한다”며 “또 늘 적절한 눈 깜박임을 하려는 생활습관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가급적 온풍기나 에어컨 바람이 직접 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의심되는 증상이 계속될 때에는 방치하다 치료가 어려운 단계까지 진행되지 않도록 적절한 진료 및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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