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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경기도, 지난 4년간 어린이집 식품위생법 위반 1위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입력일 : 2012-10-19 11: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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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2012년 6월 전국에서 851개소 행정처분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경기도가 지난 4년간 어린이집의 식품위생법 위반이 198건으로 전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학영 의원(민주통합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4년간 비위생적인 관리, 유통기간 경과 등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된 어린이집은 2009년 225곳, 2010년 191곳, 2011년 337개소였으며, 올 6월까지 적발된 98개소를 합치면 4년간 총 851개소의 어린이집이 행정처분을 받았다.

반면, 유치원의 경우 4년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개소가 419건으로, 어린이집이 유치원보다 2배 이상 위반건수가 많았다.

주요 위반사항 중에서는 식자재의 유통기한을 미준수한 어린이집이 2009년 42개소, 2010년 40개소, 2011년 81개소로 가장 많았고 보존식이나 원산지 증명서 미보관, 건강진단 미필, 위생교육 미필, 조리기구의 위생상태 불량 등의 위반사항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행정처분 종류별로는 과태료 부과 처분이 4년간 652건으로 가장 많았고, 시정명령이 117건, 시설개수명령이 76건 순이었다. 2009년 1건이었던 영업소 폐쇄 처분은 2011년에는 7건이었고 이 중 5건이 시설물 멸실로 인한 것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4년간 198개소로 가장 많았고 ▲광주 88개소 ▲인천 77개소 ▲대구 74개소 ▲서울 73개소 ▲경남 67개소 ▲전남 54개소 순이었다. 대전은 6건으로 가장 적었으나, 2009년과 2010년, 2011년에 걸쳐 1건씩 각기 다른 어린이집에서 대장균 바이러스가 검출돼 과태료 행정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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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기는 어린이집 식품위생법 위반현황이 ▲2009년 36건 ▲2010년 50건 ▲2011년 86건 ▲2012년 6월 26건 등으로 4년 연속 가장 많이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4년 종합, 위반건수가 가장 적은 대전에 비해 3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학영 의원은 “급식은 영유아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정부와 지자체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고 강조한 뒤 “어린이집 급식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어린이집 급식위생을 담보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e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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