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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경기도, 유독물취급업소 증가… 재난 장비는 ‘태부족’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
입력일 : 2012-10-19 11: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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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재난 진압장비 시군별 불균형 심각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

최근 3년간 경기도 내 유독물 영업등록업체가 꾸준히 늘고 있으나 화학재난 진압 장비를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주 의원(선진통일당)이 19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의 소방행정과로부터 제출받은 ‘화학재난 진압장비 보유 현황’에 따르면 도내 평균 소방서 진압장비는 22개인데 비해 가평소방서는 7개, 분당소방서는 8개, 광주소방서는 10개 밖에 보유하고 있지 않아 사고 발생 시 소방관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주민의 안전도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영주 의원은 “경기도는 경각심을 갖고 구미 불산 누출사건의 초동대응 미흡과 행정처리 미비 등을 면밀히 살피고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유독물 사고를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화학재난 진압 장비의 지역별 불균형이 심한 것으로 나타나 국가와 지자체가 나서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경기도는 유독물업체의 등록기준을 보다 강화하고 상시 안전점검을 실시해 주민들의 안전과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lgnumber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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