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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첫 임신 '체외임신' 된 여성 아이 가질 가능성 낮아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2-10-19 07: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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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첫 아이를 체외임신으로 출산한 여성들이 유산, 사산 혹은 정상적으로 출산을 한 여성들에 비해 향후 20-30년 동안 추가로 체외임신을 할 위험이 높고 또한 더 적은 아이를 가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덴마크 연구팀이 'Human Reproduction'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실제로 이 같은 여성들이 추가로 체외임신을 할 가능성이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외임신은 수정된 난자가 자궁 밖에서 착상을 하는 것으로 전체 임신의 약 1% 가량이 체외임신이며 이 같은 임신은 대개 만삭까지 가지 못한다.

이 같은 임신 대부분에서 난자가 죽으며 간혹 임신된 조직이 체내로 흡수되게 하는 약물인 메톡트렉세이트가 산모에게 투여되며 더 심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다.

1977-1982년 사이 첫 임신으로 체외임신을한 총 2917명 여성과 체외임신이 아닌 정상 임신을 한 여성을 비교 2009년 까지 추적관찰한 이번 연구결과 첫 임신으로 체외임신을 한 여성들이 향후 20-30년 동안 임신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산율과 사산율 역시 낮았으며 반면 추가적인 체외임신율은 4.7-1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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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첫 임신시 체외임신이 된 여성들이 심지어 30년 후 까지 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현저하게 낮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여성들이 임신이 되고자 더 많은 시도를 해 어느 정도 보상이 되지만 이 같은 임신 시도를 해도 결국에는 다른 여성들 보다는 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낮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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