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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당뇨병 진료 의료기관 평가, 양호한 의원 2500여곳 공개
메디컬투데이 최완규 기자
입력일 : 2012-10-18 13: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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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속성·처방영역은 대체로 양호, 검사영역 낮아
[메디컬투데이 최완규 기자]

고혈압에 이어 당뇨병을 진료한 의료기관의 평가결과가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18일 당뇨병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평가결과가 양호한 동네의원 2541개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당뇨병 평가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치료지속성, 처방 및 검사 영역에 대해 7개 지표로 2011년도 진료비 청구자료를 이용해 평가했다.

평과 결과 동네의원의 치료지속성과 처방영역 평가결과는 전체적으로 양호했으나 검사영역은 다른 영역에 비해 전체적인 결과가 낮았다.

치료지속성을 비롯해 모든 영역의 평가결과가 기관별로 최소 0%에서 최대 100%인 기관까지 있어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당뇨병 환자는 치료지속성 영역에서 전체적으로 85%를 넘었으며 지속적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었고 처방영역은 1% 내외로 낮아 99%의 처방이 적절하게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심각한 합병증의 조기발견 등을 위해 실시하는 검사 시행비율은 당화혈색소가 63.6%, 지질 검사 40.5%, 안저 검사는 34%로 낮게 나타났다.

전체 당뇨병 평가대상 환자를 연령별로 구분해 분석한 결과, 치료지속성의 경우 전체 당뇨병 환자의 평균이 85%를 넘었으나 40세 미만의 젊은 연령층에서는 60~70% 수준으로 낮았다.

특히 안저 검사는 30~50대 연령층에서 30% 수준으로 전체 환자 40.1%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심평원은 젊은 연령층의 앓는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커질 수 있어 질환관리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당뇨병은 의사와 환자가 함께 노력해 혈당을 조절하고 뇌졸중, 실명, 신장(콩팥) 질환 등의 만성 합병증 발생위험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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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심평원은 고혈압·당뇨병에 이어 차기에는 천식 및 호흡기만성질환 등의 평가확대로 만성질환 평가를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메디컬투데이 최완규 기자(xfi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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