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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우울증 약물 먹는 사람 뇌졸중 위험 더 높아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입력일 : 2012-10-18 08: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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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흔히 사용되는 우울증 치료제를 복용한 사람들이 뇌출혈이 발생할 위험이 약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캐나다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프로작과 졸로푸트, 팍실 같은 선택적세로토닌재흡수차단제라는 약물을 복용한 사람들이 뇌출혈이 발생할 위험이 약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택적세로토닌재흡수차단제는 위출혈 위험과 연관이 있지만 이 같은 약물이 출혈성뇌졸중을 유발할 위험이 높은지에 대해서는 일치되지 않은 결과를 보여 왔다.

그러나 총 5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과거 진행된 총 16종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선택적세로토닌재흡수차단제 약물을 복용한 사람들이 뇌 속과 뇌 주위 출혈 위험이 40-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수치로 볼 때 선택적세로토틴재흡수차단제를 복용한 사람에서 연간 1만명당 한 건의 뇌출혈이 더 발생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만으로는 우울증 치료 약물이 직접 뇌출혈을 유발할 수 있는지는 입증되지 않았지만 아마도 이 같은 약물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 보다 더 아프고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습관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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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ace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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