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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망막질환 실명 4명 중 1명, 당뇨망막병증이 원인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입력일 : 2012-10-18 17: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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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망막학회, 망막 환자 882명 대상 진료차트 분석 결과 발표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망막 질환으로 실명한 환자 4명 중 1명은 '당뇨망막병증'이 주요 원인임이 밝혀졌다.


한국망막학회는 최근 김안과병원, 고려대병원, 이대목동병원, 가천의대길병원, 충남대병원 등 총 5개 병원 망막센터에서 2012년 7월부터 1개월간 내원한 환자 총 1만2530명 중 망막질환으로 실명을 진단받은 환자 882명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결과 전체환자의 약 23.2%인 205명이 당뇨망막병증으로 인해실명을 판정받았다.

망막학회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으로 인한 말초 순환장애로 시작된다. 이 때 망막의 미세순환에 발생하는 장애가 당뇨 합병증이다. 혈관의 약화로 혈액이나 액체가 누출되며 혈관이 점차 부풀어 심한경우 실명에 이르게 되는 병이다.

망막학회 김종우 회장은 "당뇨망막병증의 경우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어 시력을 잃은 후에야 안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당뇨망막변증은 정기적인 안과 진찰을 통해 치료가능한 병변을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심한 시력상실의 빈도를 크게 낮출 수 있다.

또한 원인이 당뇨병인만큼 혈당 조절을 잘 한다면 당뇨병성 망막증의 발생을 늦추고, 발병 이후에도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다.


분당수
따라서 정기적인 망막 검진과 당뇨병인지 알게됐을 때 바로 안저검사를 실시해 발병여부를 확인, 혈당조절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의들은 권고한다.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e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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