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도 많이 팔리는 약가역전 제네릭, 리베이트 조사 필요”

이한울 / 기사승인 : 2012-10-17 18: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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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약가역전 사례 16건 오리지널보다 비싼 제네릭이 오히려 더 많이 팔리는 약가역전 사례에 대해 리베이트가 의심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의진 의원(새누리당)은 지난 16일 열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최근 4년간 오리지널 의약품 보다 제네릭이 오히려 더 비싸게 팔리는 약가역전 사례가 16건 발생했다”면서 해당 제품에 대한 리베이트 조사를 요구했다.

신 의원은 “의료기관 입장에서 성분이나 약효면에서 오리지널과 대동소이하지만 더 비싼 제네릭을 선호할 이유가 없는데 기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오리지널 약가가 내려가면 제네릭도 인하될 수 있도록 유도하라는 지적도 아직 개선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오리지널 보다 제네릭이 더 비싸게 팔리는 약가역전의 경우 제네릭의 매출액이 오리지널 보다 월등히 높은 사례는 리베이트를 의심할 수 있다”면서 “오리지널이 인하될 때 제네릭도 인하되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약가역전이 있는데 제네릭의 매출액이 월등히 높은 경우 복지부와 함께 리베이트 조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이한울 (leeha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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