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 메디컬투데이 아동후원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건강
비엘
건강 [임신육아] 손을 빠는 아이에게 ‘노리개 젖꼭지’를 물리세요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2-10-18 08:23:14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 내년 상반기부터 스마트폰 앱으로 전자처방전 수령 가능
■ 서울대병원, ‘15분 진료’ 시범사업 수가 9만4000원
■ 중국, 대기개선에 288조 투자…한국 기업 주목받는다
아기 입에 닿기 때문에 비스페놀A가 없는 제품으로 골라야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많은 부모들이 아기가 손가락 하나 혹은 손 전체를 쪽쪽 소리가 나도록 빠는 모습을 보고 ‘노리개 젖꼭지’를 물리지만 치아건강에 좋지 않다는 말에 마음은 그리 편치 않다.

그러나 아기들은 본능적으로 빨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이 좋다. 오히려 아기들은 노리개 젖꼭지를 빠는 것을 놀이로 인식한다고.

◇ 환경호르몬 없는 제품으로 골라야 해요

노리개 젖꼭지를 사용하면 아기들은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빠는 욕구가 충족되며 손가락을 빨았을 때 생길 수 있는 세균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이에 시중에는 무수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제품의 종류가 다양할수록 부모들은 오히려 헷갈리기 시작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비스페놀A(BPA) 등 환경호르몬이 없는 제품으로 구입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또 엄마의 젖꼭지와 비슷한 형태를 고르는 게 좋다.

아벤트의 예쁜 치아 노리개 젖꼭지는 아기의 혀 운동에 따라 유연하게 움직여져 아기의 치아와 잇몸이 자연스럽게 발육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양 옆의 반원 모양 날개는 아기가 젖꼭지를 빨 때 잇몸과 치아에 발생하는 압력을 최대한 줄여준다. 현재 0~6개월용과 6~18개월용으로 나눠져 출시됐다. 1만3000원.

유피스의 폴프랭크 둥근 노리개는 소프트한 소재를 사용해 엄마 젖처럼 부드러운 감촉으로 아기가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침이 고이지 않도록 침 배출구멍이 있어 아기의 입주변의 짓무름을 방지한다. 0개월 이상의 아기가 사용하는 1단계와 4개월 이상의 아기가 사용하는 2단계가 있다. 1만1000원.

바비실의 노리개 젖꼭지는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져 유연성이 좋고 실리콘과 플라스틱 사이를 접착방식이 아닌 조립방식을 사용해 연결했기 때문에 안전하고 냄새가 없다. 또 고무로 씌어진 입막이 판에 작은 통풍구가 있어 아기의 여린 피부를 보호해준다. 시중에는 0~6개월용과 6~18개월용이 판매 중이다. 1만1000원.

하지만 노리개 젖꼭지를 오랜 시간 사용할 경우 치아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젖을 일찍 뗄 확률이 높으며 유두혼동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노리개 젖꼭지 사용 시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무엇보다 노리개 젖꼭지도 일반 젖병의 젖꼭지처럼 잘 삶아서 소독해줘야 한다. 이는 아기의 침이 공기 중에 오염될 수 있고 아기가 노리개를 물다 자주 떨어뜨려 위생적으로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비엘

노리개 젖꼭지를 젖병세정제로 꼼꼼히 씻은 후 찬물로 여러 번 헹궈준다. 이후 끓는 물에 30초 정도 열탕소독을 하고 충분히 건조시켜야 준다.

또한 아기가 배고파서 우는 것을 보고 노리개 젖꼭지를 물리는데 노리개 젖꼭지는 식사대용이 아니다. 배고파서 칭얼댈 때 노리개를 물리면 아기들은 빨아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 것에 화가나 모유나 분유를 잘 먹지 않을 수 있다.

더불어 아기가 노리개 젖꼭지를 떨어뜨릴까봐 줄로 묶어 목에 걸어주는데 아기가 움직이다 목이 졸릴 수 있으므로 삼가도록 한다. 이와 함께 노리개 젖꼭지에 꿀이나 단것을 발라주면 충치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어떤 부모들은 젖병 젖꼭지 뒤를 솜이나 티슈로 막아 노리개 젖꼭지 대용으로 사용하곤 한다. 그러나 이는 아이가 공기를 마실 확률이 높아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건강
포토뉴스
 건양대병원, 신종 감염병 발생 모의훈련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당뇨병 응급처치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