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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연금공단 노후설계 상담자 10명 중 8명 "노후준비 인식 변화"
메디컬투데이 안태양 기자
입력일 : 2012-10-17 12: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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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설계이용자 1584명에 대한 첫 실태조사, 2차와 3차도 실시 예정
[메디컬투데이 안태양 기자]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설계 상담 이용자 10명 중 8명 이상이 노후준비 필요성 등에 대한 인식이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이하 공단)은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노후설계서비스 효과성을 검증하고 상담품질을 향상하고자 지난 8월 처음으로 이용자 1584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노후준비에 대한 국민의 인식 및 행동변화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총 3회의 실태조사 중 이번에 1차를 실시했고 2차와 3차는 각각 10월과 내년 1월에 실시할 예정으로 조사항목은 노후설계 상담 전·후의 변화, 노후설계의 상담품질, 노후준비 종합진단 활용도 측정 등 3개 영역의 9개 항목이다.

노후설계 상담을 받은 후 “노후준비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증가했다(인식변화)”는 응답이 81.2%, “노후준비 행동(실천)이 증가했다(행태변화)”가 50.5%로 비교적 높게 나타나 노후설계 상담이 노후준비를 위한 실천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상담품질에 대해서는 ▲“노후설계 상담직원이 전문성이 있다” 85.9% ▲“제공된 정보가 노후준비에 도움이 됐다” 80.8% ▲“상담직원의 응대태도에 만족한다” 98.3% ▲“상담의 이용절차는 편리하다” 96.5%로 응답해 노후설계 상담품질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후준비 진단서비스에 대해 “본인의 노후준비상태를 잘 진단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83.6%, “노후준비 진단서비스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83.6%로 집계됐으며 진단프로그램 중 가장 도움이 된 영역은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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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설계 상담 후 “노후준비 필요성에 대한 인식 변화”는 30대 80.5%, 40대 84.8%, 50대 82.4%로 나타났으며 “노후준비에 대한 행동(실천) 변화”는 30대 58.4%, 40대 53.3% 50대 52.2%로 나타났다.

공단은 30대에서 노후준비 실천 변화가 큰 것은 40~50대에 비해 비교적 준비여력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했다.

또 조사 항목간에는 상호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는데 상담직원의 전문성과 상담의 적절성, 노후준비 인식변화와 노후준비 실천성은 상호관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전문적인 노후설계 상담이 국민들의 노후준비 인식을 크게 증가시키고 실제 노후준비를 위한 행동(실천)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노후설계서비스가 국민들의 노후준비 필요성 인식변화에 효과성이 입증된 만큼 앞으로도 사업 활성화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안태양 기자(xodid11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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