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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오리지널보다 더 저렴한 ‘바이오시밀러’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입력일 : 2012-10-17 08: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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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사들, 오리지널의 75~50%의 가격이면 바이오시밀러 사용”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바이오시밀러의 가격이 오리지널 제품보다 저렴하게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올 7월 식약청으로 제품 허가를 받은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항체치료제인 ‘램시마’는 지난 11일 한국의료재단과의 계약으로 환자의 연간소득에 따라 20~ 50% 지원된다.

이에 따라 한 바이알당 37만892원인 램시마에 최대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은 18만5446원이며 이는 현재 비급여로 오리지널 의약품을 처방받을 경우 부담해야 하는 약값의 약 3분의 1 수준으로 매우 저렴하다.

한국바이오경제연구센터가 발간한 ‘2012 바이오시밀러 동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의사들 대부분 바이오시밀러 제품 출시 후 1~2년 내에 본격적으로 처방될 것이며 처방률에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가격과 경제적 요인, 의무규정여부 처방경험과 반응을 꼽았다.

또한 오리지널 제품과 효능이 비슷하고 큰 가격차이가 있다면 바이오시밀러를 적극적으로 처방할 것이라 밝혔다.

바이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미국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어느 정도의 가격대면 바이오시밀러를 처방하겠냐는 질문에 ‘75~50%의 가격’이라고 답했다. 의사들의 입장에서 바이오시밀러의 위험부담을 감수해야 한다면 그 정도 가격이 적합하다는 것이다”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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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50%까지의 가격 인하가 단기적으로는 맞지 않을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적합하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바이오시밀러가 출시된다면 오리지널 제품사들도 가격을 낮추고 계속적인 연구로 개선된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holicks8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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