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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휴대폰을 가슴 앞주머니에 넣으면 유방암?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2-10-17 08: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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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보다는 오히려 호르몬 영향이 더 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휴대폰을 가슴 앞주머니에 넣으면 유방암에 걸린다’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이게 과학적으로 혹은 의학적으로 입증된 내용인지 아는 사람이 없다. 그저 막연하게 ‘그렇다더라’라며 피할 뿐이다.

그런데 실제로 휴대폰의 전자파와 유방암 사이에 상관관계가 존재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둘은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한국유방암학회에 따르면 유방암은 가장 많은 연구가 이뤄지는 암 중 하나지만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 때문에 발생한다는 추측 말고는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원인이 없다.

대신 ▲서구화된 식생활 ▲늦은 결혼 ▲수유 기피 ▲에스트로겐 노출기간이 증가 등으로 인해 유방암의 발병할 수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따라서 휴대폰을 가슴 앞주머니에 넣는 것이 유방암을 초래한다고 볼 수 없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유방클리닉 장여구 교수는 “유방암을 유발하는 데 있어 전자파는 그리 큰 영향력을 끼치지 못한다. 오히려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호르몬의 이상 등으로 인해 유방암이 발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휴대폰이 내보내는 전자파는 귓속의 체온을 높여서 뇌 신경세포의 유전자를 변형시키는데 특히 어린이들은 성인과 달리 뇌 전체가 전자파를 흡수한다. 더불어 몸의 체온이 올라가면 에너지 소비량도 늘어나 몸이 피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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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TV 등 보다 화면이 작아 스마트폰상의 글씨나 이미지를 보는 데 더 많은 집중력이 필요해 결국 눈의 깜빡임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게 돼 안구는 건조해진다.

이외에도 전자파의 특수 자기장을 형성해 공기 중에 흡착한 기름기, 먼지 등을 아주 미세한 분진으로 만들어 내 피부에 흡착시켜 피부의 호흡을 방해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쉽게 노화될 수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마련한 휴대폰 사용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휴대폰의 전자파는 우리 몸에 가까울수록 또 통화시간이 길수록 흡수되는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휴대폰을 얼굴에서 조금 떼고 되도록 짧게 통화하는 것이 좋다.

통화가 길어질 경우 얼굴의 오른쪽과 왼쪽을 번갈아가며 통화하는 것이 더 안전하며 핸즈프리를 사용하면 머리에 흡수되는 전자파의 양을 줄일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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