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메디컬투데이 수원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산업
로또리치
산업 "약품명 처방 아닌, 성분별 처방 방식 필요"
메디컬투데이 이한울 기자
입력일 : 2012-10-16 17:21:52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김희국 의원 "연간 심사청구 약제급여의 60%가량 동일성분인데도 최고가 약 처방"
[메디컬투데이 이한울 기자]

국정감사에서 약품명 처방에서 성분명 처방으로 정책을 전환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희국 의원(새누리당)에 따르면 최근 3년간 EDI로 청구된 의약품의 순수청구 총합계금액은 2010년 12조4289억원, 2011년 13조312억원, 올해 상반기 6조513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60%가 동일성분인데도 최고가 약으로 처방됐다.

우리나라의 오리지널 대비 제네릭 가격비는 산술평균가를 이용해 구한 경우 0.696, 가중평균가를 이용한 경우 0.725로, 제네릭 가격이 오리지널 가격의 약 70% 수준이다.

김 의원은 본인부금금이 통상 30~50%인 점을 감안하면 국민들이 치료목적의 약품구입에 지출하는 비용만 연간 20조 가량을 지출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 같은 상황은 병의원이나 약국에서 고가약 위주로 처방과 판매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라며 "약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거의 없는 소비자가 비싼 약을 원하지는 않을 것이므로 병·의원과 약사에 따라 약을 처방받고 복용한다는 것은 소비자의 선택권이 원천 배제되는 것"이라 지적했다.

또한 "병·의원에서 최고가약을 처방하거나 약국에서 최고가약을 판매하는 이유는 제약회사와 병·의원, 병·의원과 약국간 보이지 않는 거래에서 기인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비엘
김 의원은 대안으로 "현재는 병·의원에서 약품명으로 처방을 하고 있는데 이를 성분명으로 처방하는 방안을 도입하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약제급여목록에 있는 약품들을 동일성분별로 분류하고 병·의원에서 동일성분별 약품명과 약품별 가격표를 각각 제시하면 소비자가 가격대를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도입하면 제약회사와 병·의원간 부당거래, 병·의원과 약국간 부당거래도 없애고 건강보험 재정지출도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또 "처방전이 필요없는 일반 약품들도 치료제의 성분별 가격조견표를 약국에 의무적으로 배치해 소비자들이 가격을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면 제약회사들간 가격경쟁도 유발돼 소비자는 더 저렴한 가격으로 약을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한울 기자(leehan@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산업
포토뉴스
 바디프랜드, 스마트 정수기 ‘W냉온정수기 브레인’ 출시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건강질병보기 당뇨병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