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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과도한 다이어트-고령화 등으로 ‘담석증’ 연평균 6.8% 증가
메디컬투데이 안태양 기자
입력일 : 2012-10-16 16: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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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상반기 진료인원 약 7만3000명
[메디컬투데이 안태양 기자]

과도한 다이어트, 비만, 고령화 등으로 담석증 진료인원이 연평균 6.8%씩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김현숙 의원(새누리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담석증 질환에 대한 최근 6년간의 진료경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7년 담석증의 진료 인원은 약 8만9000명에서 2011년 약 11만6000명으로 5년간 30.2%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6.8%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상반기까지의 진료인원은 약 7만3000명으로 2012년 진료인원은 약 14만6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총 진료비는 2007년 약 1197억원에서 2011년 약 1693억원으로 5년간 41.4%인 약 496억원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9.2%에 달했다.

담석증의 성별 진료인원 현황을 보면 남성이 2007년 4만1248명에서 2011년 5만4434명으로 약 1만3000명이 증가했으며 여성 또한 2007년 4만7714명에서 2011년 6만1336명으로 약 1만3000명이 증가했다.

성별 비율은 매년 약 1.1~1.2배 수준으로 여성이 다소 많았고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7.3%로 6.5%인 여성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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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석증 진료인원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2011년을 기준으로 70대 이상이 23.7%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고 50대 22.6%, 60대 20.9%의 순으로 나타났다.

담석증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위험요소로는 고령과 비만을 꼽을 수 있으며 최근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20대 여성들의 담석증 발생률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단기간 과도한 다이어트를 해 지방 섭취를 극도로 제한할 경우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담낭에 고인상태로 농축이 되어 결국 돌이 만들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김현숙 의원은 “담석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과식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야채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며 “또한 무리한 다이어트로 날씬함을 추구하기 보다는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가지고 적정체중의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안태양 기자(xodid11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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