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 메디컬투데이 수원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건강
비엘
건강 아침저녁 쌀쌀할 땐 ‘심혈관질환’ 주의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2-10-13 07:54:37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 국과수, 이대목동 신생아 사망 사건 부검 1차 소견…"감염·기계 오작동 가능성 낮아"
■ 겨울철 신체활동 부족,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주범
■ 대장암 발병 신호전달 동시 억제 물질 규명
운동은 아침보다 저녁에…10분간 몸풀기는 ‘필수’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 찾아왔다. 야외활동에 적절한 기후인 가을철에는 울긋불긋한 단풍구경을 위해 등산길에 오르거나 가을의 낭만을 좇아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하지만 일교차가 심한 탓에 중년 이상의 연령이라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장혈관질환이나 뇌혈관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 돌연사의 주된 원인 ‘심혈관질환’

심장혈관질환은 동맥경화가 서서히 진행되고 간헐적으로 흉통을 호소하는 협심증과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심하게 막혀 발생하는 심근경색증이 있다.

협심증이 심하거나 심근경색증은 동맥경화가 어느 정도 진행된 심장 관상동맥 내의 동맥 경화반이 갑작스레 파열돼 발생되며 특히 돌연사의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때문에 중년이상의 연령이라면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동맥경화의 위험인자를 멀리하는 생활습관이 필요하다.

전북대병원 심장내과 이상록 교수는 “동맥경화의 주요 위험인자로는 흡연과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으로 위험인자가 있는 중년 이상의 성인이라면 심장 및 전신 혈관에 동맥 경화가 어느 정도 진행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이어 “특히 일교차가 심해지면 하루 동안 혈압 수치가 급격하게 변하면서 심혈관계에 작용하는 부담이 증가하고 잠깐 방심하면 심장혈관 및 뇌혈관 질환이 급격하게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기온 떨어질수록 혈압은 증가

한 연구에 따르면 온도가 1도 내려가면 혈관 수축 및 심장 부하가 증가해 혈압이 1.3mmHg 상승한다고 한다. 즉 일교차가 15도라면 약 20mmHg 상승시킬 수 있는 것.

낮 최고기온과 아침 최저기온이 심하게 벌어지는 환절기에는 이러한 이유로 혈압을 평소보다 자주 측정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비엘

혈압을 조절하는 방법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게 주의하면서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기상 후 2시간 이내에는 혈압이 상승하는 만큼 무리가 가는 심한 운동은 삼가야 한다.

이상록 교수는 “기온이 많이 내려가 있는 아침보다 저녁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최소한 10분 정도는 준비운동을 충분히 해야한다”며 “고혈압 환자는 걷기나 체조, 산책, 줄넘기, 계단 오르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이 좋으며 일시적으로 큰 힘을 내야 하는 운동은 과도하게 혈압을 높이고 심장의 부담을 증가시키므로 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이 교수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음주와 흡연을 자제하고 노년층의 경우 외출 시에는 모자를 쓰고 보온에 신경을 써 갑작스러운 체온 충격에 대비해야 한다”며 “생활 속에서도 식생활과 운동에 만전을 기해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건강
포토뉴스
 건양대병원, 신종 감염병 발생 모의훈련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고혈압 건강질병보기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