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클리닉 메디컬투데이 수원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정책
분당수
정책 자궁경부암 진료비 지출 19세 이하 ‘224%’ 급증
메디컬투데이 안태양 기자
입력일 : 2012-10-12 13:59:22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 내년부터 아파트 발코니·화장실 등 실내 흡연시 관리사무소 조사 가능
■ 겨울철 수두 주의보…눈물모양 수포 확인하세요
■ 결핵 감염 OECD 1위 국가 '우리나라'
전 연령대 고루 증가, 50대 여성 223억으로 최다 지출
[메디컬투데이 안태양 기자]

19세 이하 여성의 자궁경부암 진료비 지출이 최근 5년간 ‘22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암, 간암 등과 함께 ‘5대 암’으로 불리는 자궁경부암이 여성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정록 의원(새누리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게서 입수한 ‘자궁경부암 진료비 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19세 이하 여성의 자궁경부암 진료비 지출이 최근 5년간 224% 급증했다.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김 의원은 최근 여성의 성경험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측했다. 10대의 여성은 신체적으로 미성숙한 상태라 자궁경부 상피세포가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총 진료비 지출 규모를 살펴보면 2007년 약 595억원에서 2011년 800억원으로 3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대 미만을 비롯한 전 연령이 고루 증가한 가운데 70세 이상이 57.3%, 50대가 51%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에서 5년간 57.3%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20,30대 43.1%, 20세 미만 224%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환자 수 증가에 비해 진료비 증가율이 높았으며 특히 20세 미만의 경우 환자 수가 줄었음에도 진료비가 증가해 젊은 층의 자궁경부암에 대한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수는 2007년 4만4843명에서 2011년 5만3131명으로 18.5% 증가했다. 70세 이상에서 5년간 34.2%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50대와 30대가 그 뒤를 이었다. 환자 수는 40대 1만5135명, 50대 1만3467명, 30대 1만42명 순이었다.


분당수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2011년에 2만1069명으로 자궁경부암 환자가 가장 많았고 울산이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2011년 인구 수 대비 환자 비율은 서울이 0.21%로 가장 높았고 최근 5년간 증가율은 49.1%를 기록한 전남이 가장 높았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김정록 의원은 “예방백신이 마련돼 있는 자궁경부암은 유일하게 ‘예방’이 가능한 암이지만 1회 접종에 15~20만원, 총 3회 접종에 45~60만원이라는 고가의 비용이 여성들에게 부담”이라고 밝혔다.

이어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정부 및 지자체에서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우리나라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을 실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10대의 경우 예방백신 접종은 물론 실질적인 성교육을 통한 올바른 성 가치관을 심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안태양 기자(xodid114@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정책
포토뉴스
 건양대병원, 신종 감염병 발생 모의훈련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고혈압 응급처치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