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클리닉 메디컬투데이 아동후원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건강
수원수
건강 [건강 톡톡톡/ 잘못된 의학상식] 돌연사, 예방할 수 없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입력일 : 2012-10-17 14:25:11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 내년부터 아파트 발코니·화장실 등 실내 흡연시 관리사무소 조사 가능
■ 겨울철 수두 주의보…눈물모양 수포 확인하세요
■ 결핵 감염 OECD 1위 국가 '우리나라'
돌연사의 원인되는 이유, 식생활 개선 등으로 막아야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돌연사란 평소 건강하던 사람이 어떤 증상이나 문제가 생긴 후 1시간 이내에 특별한 이유없이 사망한 경우를 말한다.

이 돌연사의 80% 이상이 심장이 원인이 돼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로 이를 돌연 심장사, 심정지, 또는 심장마비라고도 부르며 전체 심장병환자의 절반 이상이 돌연사로 사망한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흉부외과 김용인 교수에 따르면 이런 심장돌연사의 50% 정도는 아무런 전구증상 없이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이고 나머지 50%는 증상의 차이가 있지만 전구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돌연사의 원인은 대개 동맥경화성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증)이다.

◇ 돌연사, 이렇게 사망한다

돌연사는 심장의 정지 즉 심장마비가 오기 때문에 발생한다. 대부분 돌연사는 심실세동이 발생하면서 사망하게 되는데 심실세동이 발생하면 심장은 수축과 이완을 할 수 없어 혈액순환이 정지된다.

이 상태가 3~4분 이상 진행되면 우선 뇌의 기능이 정지되며 이 시간이 경과한 이후에는 심장을 소생시켜도 뇌사상태에 빠지거나 식물인간이 된다. 또한 이 심실세동이 5~10분 이상 지속되면 심장이나 뇌 모두 재생불능의 상태 즉 돌이킬 수 없는 죽음의 상태가 된다.

비엘

심실세동은 대체로 심장근육에 산소를 운반하는 혈액공급이 되지 않아서 생기며 이런 환자의 약 50%에서는 관상동맥 내에 혈전이 발견되거나 심근경색증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나머지 50%에서는 관상동맥경화나 협착은 발견되지만 심근경색증을 보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관상동맥이 막힌 후 1~2시간 이내에 사망하면 심근경색증이 발생할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일부의 돌연사는 관상동맥에 새로운 혈전이 발생하지 않고도 생길 수 있는데 이런 환자 대부분은 과거에 심근경색증을 앓았거나 심장근육에 심한 병이 있는 경우이다.

관상동맥질환은 선진국에서는 최근에 식생활 개선과 교육 등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우리나라에서 관상동맥질환의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다. 그 원인들로는 높은 흡연율,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동물성 지방 섭취의 증가, 인구의 고령화, 당뇨병환자의 증가가 해당된다.

김 교수는 “당뇨병은 관상동맥질환과 뇌졸중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되므로 당뇨병의 증가는 관상동맥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심장돌연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금연, 당뇨병 예방, 정상혈압 유지, 스트레스 완화, 식생활 개선 등으로 동맥경화증 발생을 막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acepark@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동화약품잇치
건강
포토뉴스
 건양대병원, 신종 감염병 발생 모의훈련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당뇨병 건강질병보기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