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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수능 얼마 남지 않았다, 수험생의 건강관리는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2-10-08 1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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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과 저항력 떨어진 상태… 바른 자세로 앉고 틈틈이 운동과 스트레칭 필요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이제 약 한달 후면 수험생들의 길고 길었던 레이스가 끝이 난다. 물론 이후 면접이나 논술 등의 과정이 남아 있기는 하나 수험생의 디데이 카운트는 멈춘다.

그런데 그동안 수험생들은 공부에 대한 정신적인 부담을 비롯해 불규칙한 식사와 운동부족, 수면부족 등으로 인해 체력이 상당히 약해진 상태다. 이는 결국 저항력도 약화시켜 새로운 질환을 유발하거나 기존에 앓고 있는 질환을 악화시킨다.

이렇게 되면 수험생들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없게 돼 공부에도 많은 지장을 받게 되고 성적도 잘 오르지 않게 된다는 것.

오랜 시간 책상머리에 앉아 공부만 하던 수험생들이 많이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피로 ▲무기력감 ▲두통 ▲어지러움 ▲복통 ▲설사 ▲식욕부진 ▲소화불량 ▲변비 ▲잦은 감기 ▲불안감 ▲신경질 ▲불면증 ▲악몽을 꾸거나 가위에 눌림 ▲두근거림 ▲화끈거림 ▲집중력 저하 ▲목과 어깨 결림 ▲허리통증 ▲수족냉증 등이 있다.

수험생들은 이러한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공부할 때 항상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게 좋다. 목이나 어깨, 허리의 통증은 잘못된 자세로부터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마음을 편하게 먹고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며 매일 조금씩 시간을 내 간단한 운동이나 스트레칭 등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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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최소 하루 5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 체력을 보충하도록 한다. 이때 식사를 거르지 말고 일정한 시간에 식사를 해야 하는데 특히 아침식사를 거르면 뇌의 활동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므로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식사를 한다.

뿐만 아니라 평소 인스턴트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 등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은 피하고 두뇌회전에 좋은 ▲현미 ▲콩 ▲계란노른자 ▲푸른 채소 ▲등푸른 생선 ▲호두 ▲버섯 등을 자주 섭취해야 한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소아과 장규태 교수는 “수험생활로 인해 힘든 수험생들은 무엇보다 스트레스로 인한 기혈의 울체를 풀어주고 체력을 강화시켜 머리를 맑게 해줌으로써 집중력과 지구력을 키워주는 것을 중요하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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