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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입 속 세균 항체 높은 사람 '췌장암' 발병 위험 2배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2-09-20 17: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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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구강내 존재하는 세균이 췌장암 발병 위험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매우 치명적인 암으로 조기 감지하기가 매우 어려운 암이다.

20일 브라운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감염성이 있는 구강 세균에 대한 항체가 높은 사람들이 췌장암이 발병할 위험이 2배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체에 무해한 구강 세균에 대한 항체가 높을 경우에는 췌장암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800명의 유럽내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 'Gut' 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결과 포르피로모나스긴기발리스균(Porphyromonas gingivalis)이라는 대표적인 감염성 치주세균중 하나에 대한 항체가 높을 경우 췌장암이 발병할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체에 무해한 구강 세균에 대한 항체가 높을 경우에는 췌장암이 발병할 위험이 4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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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흡연에 의한 상대적 위험 증가는 둘 간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결과에 의하면 치주질환이 췌장암 발병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이번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구강 세균에 대한 항체가 췌장암 발병 위험의 표지자인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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