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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 감기 주의보 발령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2-09-21 11: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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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넘기면 폐렴, 중이염 등 합병증 조심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몸이 더욱 피로해지고 면역력도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그래서인지 주위에서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감기로 인해 몸이 약해져 합병증이 유발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평소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이에 감기를 예방하기 위한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 심할 경우 중이염, 축농증, 기관지염을 유발시켜

감기의 원인은 바이러스로 알려진 바이러스만 해도 100여종이 넘는다. 가장 흔한 것이 콧물감기를 일으키는 라이노 바이러스로 이는 비교적 가벼운 증상을 보여 저절로 낫는다.

대부분의 감기는 특별한 후유증 없이 일주일 정도면 회복이 되지만 경우에 따라 증상이 심해 온몸이 아프기도 하며 고열이나 구내염(입안이 헐음)을 동반하기도 한다.

저항력이 좋아 가볍게 넘긴다면 문제가 될 게 없으나 신체 저항력이 떨어져 있다면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감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합병증으로는 중이염, 축농증, 기관지염이 있으며 폐렴, 뇌막염 등의 다양한 질환도 감기 증세로 시작될 수 있다.

또한 만성 기관지염, 기관지 천식, 기관지 확장증 등 만성 폐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감기에 걸리면 증상이 더 악화되고 호흡 곤란이 발생할 수도 있다.

때로는 생명이 위독한 질환이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악화 시에는 항상 합병증이나 다른 질환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휴식과 영양섭취, 운동 등 꾸준한 관리로 면역력↑

감기는 몸의 저항력이 낮을 때 더 잘 걸리기 때문에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체력을 키워 바이러스에 대처할 수 있는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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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물을 많이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나 생선, 콩 등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돼 있는 과일과 야채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또한 스트레스나 과로, 과음, 흡연 등은 감기에 걸릴 확률을 높이기 때문에 자제하고 사람이 밀집해있는 장소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고병준 교수는 “평소 규칙적인 생활과 적절한 운동으로 체력을 키우고 감기에 걸린 사람과의 신체접촉은 가급적 피해야 하며 손을 철저히 자주 씻는다면 감기에 걸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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