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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자해 한 적이 있는 사람 사망 위험 3배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력일 : 2012-09-20 07: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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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자해를 한 적이 있는 사람들이 일반적인 사람들 보다 조기 사망할 위험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옥스포드대학 연구팀이 '란셋'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자해를 한 적이 있는 사람들이 기대 이상으로 자연적 원인으로 사망할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적으로 어려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이 같은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어릴 적 괴롭힘을 당한 사람들이 자해를 할 가능성이 3배 높고 특히 정서적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나 소아기 동안 행동 장애가 있거나 가족중 자해를 한 적이 있는 경우 이 같은 위험은 더 큰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총 3만명 이상의 자해를 한 후 응급실 치료를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평균 6년 간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6%인 1832명이 자연적 예기치 않은 중독이나 사고 같은 외부적 원인에 의해 사망한 가운데 자해를 한 적이 있는 사람들이 자연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기대 보다 높게 2.0-7.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원인중 가장 흔한 원인은 소화기계와 순환기계 원인 그리고 정신과 행동 장애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수

또한 이 같은 자연적 원인에 의한 사망은 사회경제적 상태와 밀접하게 연관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에서 사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자해를 한 사람에서 사망 위험이 높은 것이 자살 혹은 다른 외부적 원인에 국한되지 않고 소화기계나 순환기계 원인 같은 다양한 원인에 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히며 "자해를 한 적이 잇는 사람들에 대해 정기적으로 심리사회적 상태와 더불어 신체적 건강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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