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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토양 세균 분비 천연 항생제 '결핵균' 잡는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2-09-18 18: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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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토양 세균에 의해 분비되는 천연 항생제가 결핵을 퇴치하는 약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8일 스위스 연구팀이 'EMBO Molecular Medicine'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pyridomycin 이라는 Dactylosporangium fulvum 이라는 토양 세균에 의해 생성되는 천연 항생제가 1차 결핵 치료제인 isoniazid 에 반응하지 않는 여러 약물 내성 결핵에 대해 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천연 항생물질인 pyridomycin 이 인체에서 결핵 감염을 유발하는 결핵균을 매우 선택적으로 죽일 수 있으며 isoniazid 같은 1차 결핵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결핵균에 대해서도 활성이 있어 향후 약물 개발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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