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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역류성 식도염, 나쁜 습관에서 비롯되는 거 아시죠?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입력일 : 2012-09-17 13: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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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 조정, 주된 방법은 아니지만 병의 진행 및 재발 막아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이유없이 신물이 올라오고 트림이 반복된다면 위식도 역류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특히 최근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비만과 노령화 등으로 이러한 위식도 역류질환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 역류성 식도염, 어떤 증상이길래…

위식도 역류성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으로 가슴 쓰림같은 흉부 작열감이나 위산 역류 증상이 있으며 비전형적인 증상으로는 가슴 통증, 쉰 목소리, 목 이물감, 삼킴곤란, 인후통, 기침, 천식, 속쓰림 등이 있다.

흉부 작열감은 가장 흔하고 가장 중요한 증상으로서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들에서 주증상으로 나타나며 환자의 삶의 질의 저하가 이에 비례한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위식도 역류질환이 크게 증가한 원인으로는 명확한 원인을 알 수는 없으나 식생활의 서구화와 비만 및 노령 인구의 증가때문이라고 보여진다.

◇ 위와 식도를 자극하는 음식과 나쁜 습관

하부식도괄약근 기능의 문제를 일으켜 위식도 역류질환 증상을 잘 유발할 수 있는 식생활 요인으로는 술, 담배, 기름진 음식과 커피, 탄산음료, 민트, 초콜릿 등이 있으며 이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그 외 식도 점막을 자극하는 매운 음식, 신맛이 나는 주스, 향신료 등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위식도 역류질환 증상을 잘 유발할 수 있는 습관으로는 밤 늦은 식사, 식후에 바로 눕는 습관, 과식 등이 있다.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재규 교수는 “위식도 역류질환을 유발하는 식도-위 기능 이상을 근복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제는 없다. 때문에 현재는 위산 분비를 억제해 다량의 위산이 식도로 역류되는 것을 방지하는 치료만 시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생활습관을 조정하는 방법은 위식도 역류질환을 치료하는 데 주된 방법은 아니지만 일단 위식도 역류질환 증상이 호전된 상태에서 증상의 재발을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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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ace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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