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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우리나라 활동의사·간호사 수, OECD 평균 밑돌아
메디컬투데이 최완규 기자
입력일 : 2012-09-11 08: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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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대비 증가폭 의사 수는 OECD 상회, 간호사 수는 하회
[메디컬투데이 최완규 기자]

최근 보건의료인력 수의 적정성 문제가 화두인 가운데 우리나라 활동의사 수와 간호사 수가 OECD 평균 보다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공개한 ‘OECD 헬스 데이터 2012’를 통해 본 우리나라 보건의료실태에 따르면 2010년 우리나라 활동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2명으로 OECD 평균 3.1명 보다 적으며 회원국 중 멕시코와 함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 수치는 2005년 1.6명에 비해 0.4명이 증가한 것으로 OECD 평균 활동의사 증가수인 0.2보다는 폭이 크다.

OECD 회원국 중에서는 오스트리아, 노르웨이의 활동의사 수가 인구 1000명당 4명 이상으로 가장 많았며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가 각각 3.8명으로 뒤를 이었다.

활동의사 수가 가장 적은 우리나라와 멕시코와 더불어 폴란드, 일본 등의 국가도 활동의사 수가 다른 회원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국가로 나타났다.

활동의사 수, 분포, 구성은 의료직 진입의 제한, 전문분야 선택, 인구통계적 특성, 보수, 근로조건, 국외이주 등을 포함하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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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2010년 우리나라의 활동간호사 수는 인구 1000명당 4.6명으로 OECD 평균 활동간호사 수인 9.3명보다 크게 낮았다.

이 시기 활동간호사 수는 2005년 3.9명에 비해 0.7명 증가했지만 OECD 평균 활동간호사 증가 수 0.8명 보다도 증가폭이 낮다.

OECD 회원국 중에서는 룩셈부르크, 스위스, 덴마크, 아이슬란드, 노르웨이가 인구 1000명당 활동간호사 수가 14명 이상으로 많은 반면 멕시코는 2.5명으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최완규 기자(xfi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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