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결핵 등 주요 감염병 R&D 투자 강화

최완규 / 기사승인 : 2012-09-07 15: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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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감염병 R&D 추진역량 및 인프라 취약…대응체계 구축 필요 정부가 범부처 차원의 R&D 투자를 통해 국내 감염병 위기대응 능력을 키우고 감염병 진단·치료 기술 등 핵심 기술력 확보를 준비한다.

범부처 감염병 대응 연구개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7일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연구개발을 통한 국가적 차원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추진전략은 감염병 대응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관계부처가 뜻을 같이 해 발표한 첫 중장기 계획이다.

관계 부처는 ▲신종인플루엔자 ▲다제내성균 슈퍼박테리아 ▲결핵 재발난치성결핵 ▲인수공통감염병 ▲만성감염질환 AIDS, 간염 등 ▲기후변화 기후변화관련 감염병 ▲생물테러 ▲원인불명감염병까지 총 8가지 중점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우선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범부처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상시 협조체계를 마련하고 중점분야별 범부처 공동기획과 융복합 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신·변종 감염병 예측 기술과 진단·치료기술 개발이 선제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감염병 대응 현장에의 적용 가능성을 타진해 기술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추진위는 다양한 감염병 대응 기술 개발에 적용 가능한 공통기반형 플랫폼 기술개발로 기초·원천연구부터 산업화까지 전주기(One Cycle)로 연결하는 연구개발이 원활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감염병과 같이 예측이 어려운 분야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의약품 개발 등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최완규 (xfi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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