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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서울시, 지역밀착형 자살예방정책 논의한다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
입력일 : 2012-09-06 11: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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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밀착, 주민참여적 서울시 자살예방정책에 대한 시민의견 토론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

서울시가 날로 심각해지는 자살문제를 자치구별로 점검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주민밀착형 정책 방안을 마련한다.


서울시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2012 서울시 자살예방포럼(토론회)를 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토론회)은 정신보건전문가 및 일반시민, 그리고 자치구 공무원 등 약 400여명이 참여하게 되며 자살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희망의 꽃씨되어’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그간의 자살예방노력이 서울시 마을 곳곳으로 스며들어 지역주민의 동참을 통해 널리 퍼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포럼은 자살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지역 간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밀착형 자살예방 종합대책을 준비하는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주요 6대 중점사항에 대한 토론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

포럼 1부는 지역사회기반 자살예방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5개 자치구 정신보건센터로부터 그간의 사업 추진내용 및 운영 성과를 듣는 자리로 마련된다.

시범 자치구는 자치구 자살률, 자립도, 사업의지 등을 고려해 강서구, 관악구, 노원구, 성북구, 은평구 5개구가 선정됐으며 향후 시범사업 평가 후 2013년부터 25개구로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부에서는 정제된 서정미로 사랑과 외로움을 노래하는 시인으로 알려진 ‘정호승 시인’이 전하는 ‘시와 삶’에 대한 이야기가 마련된다.

또한, 일본 정신과의사 ‘요시노루 조’로부터 ‘일본 국민들은 왜 자살하는가’ 라는 주제로 우리와 비슷한 사회구조를 가진 일본 국민들의 자살하는 이유에 대한 특별강의도 진행된다.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서울시는 취약지역 거주민의 연이은 자살과 관련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종합적 대책방안을 마련하고 전문가와의 공개토론을 통해 서울시 자살예방사업의 추진방향을 재점검하고 보완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자살예방센터에서 가능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보건정책과 또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분당수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lgnumber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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