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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전국 병원들 총 파업 돌입, 환자들 불편 예상
메디컬투데이 김창권 기자
입력일 : 2012-09-05 15: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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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조정회의 동안 입장차 좁히지 못해

[메디컬투데이 김창권 기자]

전국 병원들이 오늘(5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진료를 받는 환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이화의료원지부는 5일 오전 6시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조정 중지를 선언함에 따라 파업에 돌입했다.

이화의료원 노사는 지난 6월29일 1차 교섭을 시작해 5일 오전 6시 조정회의까지 9차례의 본교섭과 10차례의 실무교섭, 4차 조정회의까지 진행했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파업에 돌입하게 됐다.

앞서 보건노조는 지난달 29일로 예정됐던 파업 일정을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1주일 연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1주일간의 시간 동안 보건노조 측은 매일 교섭을 제안하는 등 타결을 위한 노력을 다했지만 사용자측에서 여전히 ‘안이 없다’로 일관해 교섭이 진척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난 4일 이화의료원, 경희의료원, 한양대의료원, 고대의료원 아주대의료원 등 5개 거점에서 조합원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파업전야제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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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보건노조는 ▲인력충원 ▲근로시간 준수 및 초과근로수당 지급 ▲보육수당 지급 ▲비정규직 정규직화 ▲임금 8.7%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한편 오는 6일에는 이화학당을 대상으로 한 재단투쟁, 7일에는 서울지역본부 집중투쟁, 10일에는 보건의료노조 간부 상경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전개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김창권 기자(fianc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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