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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유럽 유전자 치료 최초 승인 임박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입력일 : 2012-07-21 1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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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최초의 유전자 치료가 유럽내 승인이 임박했다.


유전자 치료는 부모에게서 유전된 유전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환자의 DNA를 바꾸는 치료로 21일 유럽 의약품 안전청(European Medicines Agency: EMA)은 적절하게 지방을 소화할 수 없게 하는 드문 유전질환에 대한 유전자 치료를 권고한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권고에 따라 유럽연합집행기관(European Commission)은 조만간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다.

유전자 치료의 이론은 매우 단순해 만일 환자의 유전자 코드중 일부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이 같은 문제 부분을 문제가 없는 다른 것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쉽지 않아 미국에서 진행된 한 유전자 치료 임상시험에서는 한 명의 10대 청소년이 사망했고 다른 환자들에서는 백혈병이 발병했다.

따라서 현재 까지는 미국과 유럽내에서 연구 목적외에는 치료 목적의 유전자 치료는 승인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EMA는 lipoprotein lipase deficiency 라는 드문 유전질환을 치료하는데 '글리베라(Glybera)' 사용을 고려해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100만명 중 한 명 가량이 지방을 분해하는데 필수적인 lipoprotein lipase 라는 효소에 대한 유전자가 손상된 lipoprotein lipase deficiency 라는 유전질환을 앓는 바 이로 인해 혈중 지방이 쌓이고 복통과 생명을 위협하는 췌장염이 발병한다.

이 같은 질환을 앓을 경우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가급적 지방이 적은 식사를 하는 것이었지만 식이조절을 통해 관리할 수 없는 중증 췌장염을 앓는 환자의 경우 유전자 치료가 권고됐다.

글리베라 제조사인 네덜란드 UniQure사는 EMA의 이번 결정이 lipoprotein lipase deficiency를 앓는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주게 됐으며 전체 의료 발전에도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MA는 글리베라 사용이 꼭 필요한 환자에서만 제한적으로 행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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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금까지 유전자 치료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는 중국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ace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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