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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담배 피면 간이식 후 간염 재발 위험 높아
메디컬투데이 김창권 기자
입력일 : 2012-07-19 17: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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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창권 기자]

담배가 이식을 받은 환자에서 면역계 반응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9일 미질병예방통제센터 연구팀이 'Liver Transplantation' 지에 밝힌 14년에 걸쳐 진행된 444명의 간이식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전 담배를 폈거나 현재 피는 이식을 받은 사람들이 간 이식 수술 후 바이러스성간염재감염 위험이 높았다.

연구결과 담배가 이식을 받은 환자에서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한 체내 면역 반응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식을 받은 환자의 23%가 현재 담배를 피고 있거나 과거 핀 반면 78%는 전혀 담배를 피지 않은 사람인 가운데 간질환의 원인이 현재 담배를 폈거나 과거 핀 사람,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에서 각각 29%, 16% 였다.

또한 재발성바이러스성간염이 없는 생존 기간은 흡연자에서는 1년도 안되는 반면 담배를 피지 않은 사람에서는 5년에 가까웠다.

연구결과 환자 생존율, 담관 후유증 발병 시간, 1차 이식 거부, 수술 후 우울증은 흡연 상태에 무관했지만 재발성간염을 앓지 않는 생존 기간은 흡연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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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질병예방통제센터에 의하면 담배 사용이 전 세계적으로 연간 500만명 이상의 사망을 초래하고 있어 2030년에는 연간 사망율이 800만명 이상으로 높아지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흡연이 이식을 받은 환자들에서 단기적으로는 담도와 혈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심혈관원인과 패혈증 연관 또한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연구팀은 "장기 이식을 위한 장기는 매우 부족하며 이 중 특히 간은 단기적으로 공급량이 매우 부족한 바 이식 센터들은 간 이식 성공 위험을 찾아내고 이 같은 인자들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창권 기자(fianc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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