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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비타민 B12' 만성 C형 간염 치료 효과 높여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력일 : 2012-07-19 08: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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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일반적인 C형 간염 바이러스 치료를 받고 있는 만성 C형 간염을 앓는 환자들의 경우 비타민 B12 보충제 섭취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Gut' 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일반적인 치료에 비타민 B12를 추가해 주는 것이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인체가 저항하는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간염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에서 특히 이 같은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C형 간염을 앓는 환자의 60-80%는 만성 C형 간염이 발병하고 있으며 이 중 33%는 간경화와 말기 간질환이 발병하고 있다.

이 같은 C형 간염에 대한 표준 치료는 인터페론과 리바비린 요법이지만 C형 간염 환자의 50% 가량에서 바이러스를 제거하지 못하고 치료 종료 후에는 재감염이 생긴다.

간은 체내 비타민 B12를 저정하는 주 센터지만 C형 간염 같은 간질환 발병시에는 이 같은 능력이 손상을 받는 바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표준 치료에 비타민 B12를 보강해주는 것이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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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을 앓는 94명 환자를 대상으로 24-48주 동안 매 4주 마다 표준 치료나 표준 치료에 비타민 B12를 보강한 치료를 하게 한 이번 연구결과 4주 후에는 별 차이가 없었지만 나머지 기간 동안에는 현저한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치료를 멈춘 후 24주 후에 가장 두드러진 차이를 보였다.

또한 표준 치료로 치료가 잘 안 되는 1형 만성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2, 3형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보다 더 반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종합적으로 볼 시 표준치료에 비타민 B12 보충이 바이러스 반응도를 34% 높일 수 있는 안전하면서 경제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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