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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정부, 한전 전기료 10.7% 인상안 다시 반려
지경부, 4%내외 인상 ‘적당’ 고수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2-07-18 14:12:16
[메디컬투데이 김창권 기자]

한국전력이 제출한 평균 10.7%의 전기료 인상안이 또 다시 부결됐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7일 전기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한전이 제출한 평균 10.7%의 전기료 인상안을 심의한 뒤 부결시켰다.

앞서 한전은 지난달 8일 평균 13.1% 전기료 인상안을 제출했지만 정부가 이를 반려한 바 있다.

이에 다시 마련한 수정안은 10.7%는 요금 인상으로 충당하고 나머지 6.1%는 연료비 연동제를 이용해 미수금 형태로 보전받는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지경부가 인상안을 반려함에 따라 한전은 오는 19일 열리는 정기 이사회를 통해 전기료 인상문제를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전기요금 인상 억제로 적자가 누적된 한전은 원가 상승 등을 반영한 두자릿수 인상률을 고집해 왔지만 정부는 물가와 서민생활 안정을 고려해 4% 내외가 적당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컬투데이 김창권 기자(fianc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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