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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주폭 대부분이 40~50대 중장년층 ‘충격’
대부분 무직에 전과도 가지고 있어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2-07-17 16:10:28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이 주폭 200여명을 검거해 분석한 결과 4,50대 중장년층이 주폭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5월10일 김용판 청장 취임 이후 ‘주폭 척결 종합 수사대책’을 수립하고 각 경찰서별로 ‘주폭 수사전담팀’을 편성, 술에 취해 상습·고질적으로 서민들의 평온한 생활을 침해하는 주폭을 엄정히 단속한 결과 약 70여일 만에 주폭 200여명을 검거·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검거된 주폭 200명의 평균 연령은 47.7세로 4,50대 중장년층이 대다수(146명, 73%)를 차지했으며 이 중 여성 주폭은 1명이 있었다.

주폭들은 대부분이 무직(160명, 80%)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전과는 25.2범으로 그 중 주취로 인한 범죄는 19범으로 전체 전과의 75.3%를 차지했다. 또한 전과 50범 이상인 주폭도 15명이나 됐으며 최고 94범까지 있었다. 이들은 폭력, 업무방해, 공무집행방해, 갈취, 협박 등의 전과가 있었으며 유사한 범죄를 반복적으로 저지르고 있었다.

주폭 1명당 평균 범죄 건수는 13.5건으로 확인됐으며 3년간에 걸쳐 동일 노래방에 찾아가 무려 143건의 상습갈취를 저지른 주폭도 있는 등 상습적·고질적으로 서민들에게 고통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

주폭 200명의 범행 횟수는 무려 2693건에 달했다. 이 중 업무방해가 1165건(43.3%)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 갈취 661건 24.5% ▲ 폭력 397건 14.7% 등이 있었다. 범행 장소는 식당·주점·상가 등이 대부분(2009건, 74.6%)이며 ▲ 노상·주택가 313건 11.6% ▲ 경찰서·관공서 127건 4.7% 등이 있었다.

주폭으로 인한 피해자는 총 986명이었으며 남녀 비율은 거의 차이가 없고 주 연령층은 4,50대 중장년층이 62.4%로 가장 많았다.

피해자의 직업은 음식점 운영이 290명(29.4%)으로 가장 많았으며 ▲ 음식점·주점·상가 등 영세상인 534명 55.1% ▲ 이웃주민·가족 130명 13.2% 등 서민들과 이웃·주변사람들이 피해자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피해자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음식점의 경우 여성이 운영하는 비중이 68.6%에 달했고 상가·주점의 경우에도 여성 피해자가 남성보다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되는 등 주폭은 주로 여성이 운영하는 음식점·주점·상가를 주요 범행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서울경찰은 향후에도 재래시장·상가는 물론 공원 등 서민 생활 주변 곳곳에서 서민에게 피해를 끼치며 생활을 침해하는 주폭들에 대해 엄정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이와 함께 재활 등 사후관리를 위해 각종 관련 기관들과의 업무 협약을 지속 추진하고 그에 따른 세부사항들을 협의, 마련해 주폭 척결활동의 취지를 살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lgnumber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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