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 메디컬투데이 수원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정책
비엘
정책 교사 초빙 ‘자기사람 챙기기’ 관행 제동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
입력일 : 2012-07-17 15:48:51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 내년 상반기부터 스마트폰 앱으로 전자처방전 수령 가능
■ 아빠와 마셔야 술 잘 배운다고? 어린아이에게 술 먹이지 마세요
■ 중국, 대기개선에 288조 투자…한국 기업 주목받는다
권익위, ‘초빙교사’ 내년 3월부터 시도교육청서 일괄신청 접수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

교사초빙제가 임용권자인 교장이 사전에 특정인을 내정해두고 초빙을 추진하거나 초빙 목적과 다르게 활용하는 등의 제도상 문제점이 드러나 개선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초빙교사제의 운영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초빙교사제 당초 도입 취지를 살리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교사초빙제의 합리화 방안’을 마련하여 교육과학기술부에 권고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공립 초·중·고교 학교장이 학교 운영에 특별히 필요한 교사를 해당학교 교사 총 정원의 20% 이내(특성화고, 자율학교는 총 정원의 50%이내)에서 국·영·수·음악 등 전 분야에서 초빙할 수 있도록 한 ‘초빙교사제’는 2007년 첫 실시 이후 현재 전국의 초빙교사 수는 1만4366명에 달한다.

권익위가 지난 4월 실태조사한 바에 따르면 실제로 초빙교사와 관련해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다.

학교장이 교사를 초빙할 때 특정인을 내정하고 형식적인 공고를 내거나 초빙 교사의 요건이나 기준을 명확하게 설정하지 않아 목적을 명확히 드러내지 않은 경우가 있었다.

당초 목적과 다르게 활용하거나 다른 교사들이 기피하는 업무를 강제 배정한 사례, 객관적이고 명백한 사유 없이 초빙을 임의로 해지한 사례, 학교장에게 금품을 제공한 사례도 다수 있었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교사를 초빙할 때 특정인을 사전에 내정하지 못하도록 기존에 학교별로 초빙교사의 신청서를 접수하던 방식을 개선해 초빙교사 공고문을 시도교육청 단위로 일괄 공고하고 직접 초빙교사 신청서를 일괄접수해 해당 학교에 배부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도록 개선할 것을 교육과학기술부에 권고했다.

또한 일정기간 이상 의무적으로 공고토록 하고 평가방법과 일자 등을 공지하며 과목과 교사 자격요건과의 연관성을 명확하게 하도록 했다.

심사방법은 사전에 마련해 공고 시 같이 공지하고 ▲초빙교사가 될 수 없는 요건과 초빙교사를 해지할 수 있는 기준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초빙교사를 목적과 다르게 활용하거나 임의로 해지하는 경우 해당학교를 향후 교사 초빙 대상 학교에서 제외하는 제재를 가하는 방안도 포함시켰다.

이 같은 개선방안은 내년 3월부터 임용되는 초빙교사부터 적용된다.

권익위 관계자는 “이것을 계기로 교사 초빙 관련 투명성과 공정성이 제고돼 학교 교육 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사를 초빙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엘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lgnumber1@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정책
포토뉴스
 건양대병원, 신종 감염병 발생 모의훈련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응급처치 고혈압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