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35.8%, “나홀로 휴가 즐기겠다”

안상준 / 기사승인 : 2012-07-17 09: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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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휴가 계획은 ‘집에서 휴식’ 최근 혼자 밥을 먹거나 영화를 보는 등 하고 싶은 일을 혼자서 즐기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영향으로 나홀로 휴가를 즐기는 직장인도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커리어는 직장인 38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35.8%가 홀로 휴가를 보낼 계획이라고 답했다고 17일 밝혔다.

혼자서 여름 휴가를 보내는 이유로는 ‘북적이는 휴가지에서 보내는 것보다 여유 있게 보내고 싶어서’라는 응답이 50.4%로 절반을 차지했다.

이어 ▲비싼 비용으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감 때문에 47.4% ▲개인적인 취향에 맞춰 휴가를 보내기 위해 41.6% ▲친구나 가족과 휴가 일정을 맞추기 어려워서 38.7% 순이었다.

휴가계획으로는 ‘집에서 휴식’이 73%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국내여행 38.7% ▲영화·뮤지컬 등 문화생활 32.1% ▲쇼핑 13.1% ▲피부미용·성형 등 외모 가꾸기 10.9% ▲해외여행 7.3%이라는 응답도 있었다.

나홀로 휴가에 드는 비용은 평균 24만3000원으로 집계돼 작년보다 8만5000원 가량 줄었다. 세부적으로는 ‘10만원 미만’이 33.7%로 가장 많았고 ‘10만원 이상~20만원 미만’이 23.6% ‘20만원 이상~30만원 미만’과 ‘100만원 이상’이 12.4%였다.

한편 다른 사람과 함께 휴가를 떠날 때와 비용 차이를 묻는 질문에는 62%가 나홀로 휴가가 ‘더 절약된다’고 응답했고 ‘비슷하다’는 33.6%, ‘더 많이 든다’는 응답은 4.4%였다.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lgnumber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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