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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서울시 공공 와이파이 설치지역 남대문시장 등 전통시장 포함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
입력일 : 2012-07-17 08: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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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10곳 비롯해 공원, 광장, 대학가 등 128곳 확정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

서울시내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 지역이 작년에 비해 올해 6배 이상 확대돼 올해 말까지 152개 지역에서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16일 서울시는 작년 명동∙청계천∙한강공원 등 24개 지역에서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에는 공원, 광장, 주요도로 등에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대폭 늘렸으며 특히 전통시장도 추가돼 전통시장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2012년 공공 와이파이 설치지역’을 총 128곳으로 확정했는데 올해 신규 확대되는 곳은 남대문시장, 경동시장 등 전통시장 10곳과 여의도공원, 선유도공원 등 공원 52곳, 서울역광장 등 주요광장 18곳, 이태원과 한옥마을 등 관광명소 5곳, 대학가 주변 등 주요 거리 43곳 등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추가된 전통시장의 경우 시민들이 많이 몰리는 대형 전통시장 10곳을 중심으로 공공 와이파를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 비해 무선인터넷 제반 환경이 열악한 전통시장에 공공 와이파이 설치가 완료되면 시장 방문객들이 와이파이를 통해 제품 정보를 검색하고 상인들은 판매상품을 다양한 인터넷 매체로 홍보함으로써 전통시장 제품 홍보 및 판매의 새로운 환경을 마련해 시장 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공공 와이파이 구축은 서울시와 LGU+, SKT의 협력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시가 자체 통신망을 제공, 행정편의 지원 등의 여건을 조성하고 이동통신사는 와이파이 장비를 설치∙운영하는 방식이다.


분당수
서울시는 무료 와이파이 지역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공공 와이파이설치 지역에는 ‘Seoul WiFi 엠블럼’을 부착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을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또 공공 와이파이 지역을 2015년까지 1500여 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시민들로부터 인터넷을 통해 설치지역을 추천받을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LTE 등장 등 통신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공공 와이파이는 시민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2015년까지 세계도시 중 무료 인터넷 사용이 가장 편리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lgnumber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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