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의료시설 부족 지역 노인 대상 거점병원 의료지원

김진영 / 기사승인 : 2012-07-17 06: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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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봉사단체와 연계해 이미용 봉사, 집수리 등 병행 정부가 제주도 한림읍 비양도 등 의료시설 부족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실시한다.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18일 제주도 한림읍 비양도에서 농어촌지역 의료지원을 실시하는 등 7월 중 전남 장흥, 충남 부여, 경남 창녕 등에서 농촌사랑 의료지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촌사랑 의료지원’ 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와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각 지역의 대학병원이 손을 잡고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펼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9개지역 거점병원별로 연간 4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 거점병원에서는 내과, 외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산부인과, 안과, 치과 등 종합병원 수준급의 의료진을 파견해 농어촌지역 어르신들이 한 번 방문으로 필요한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각 병원에서는 진료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가 발견되는 경우 병원 규정 내에서 무료수술 등 취약계층에 대한 추가적인 의료지원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병원 동아리 및 외부 봉사단체와 연계해 이미용 봉사, 장수사진 촬영,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와 같은 농촌사랑 의료지원을 통해 지역의 거점병원이 지역 농어업인에게 봉사함으로써 상호간 이해증진과 지역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전북은 거점병원인 고려대구로병원, 강원도는 원주기독병원, 충북과 충남은 각각 충북대병원과 충남대병원, 전남은 조선대병원, 경북은 대구파티마병원, 경남은 서울아산병원, 제주도는 제주의료원에서 의료진을 파견한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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