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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홈플러스, 서울시 권고 무시한채 SSM 개점 '논란'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2-07-16 17:47:17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홈플러스가 서울시의 행정지도를 무시하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영업에 돌입해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사업조정신청 절차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지난 12일 구로구 천왕동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개점했다.

서울시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천왕점이 가맹점이 아닌 직영점이라는 사실을 밝혀낸 뒤 공문을 통해 오픈을 늦추고 3일 안에 이의신청할 것을 권고했지만 홈플러스는 이를 무시하고 이틀 만에 오픈을 강행했다.

이 같은 서울시의 행정지도는 최근 서울남서부슈퍼마켓협동조합이 해당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포에 대한 사업조정신청을 냈고 조사결과 조정대상이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대중소기업상생법 시행규칙 제10조에 따라 SSM가맹본부의 투자부담이 51%를 넘을 경우 출점이 불가능하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천왕점의 경우 이 규정에 저촉됨에도 불구하고 홈플러스측은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이라는 이유를 내세워 오픈을 강행한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분관계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홈플러스가 해당 점포를 열지 말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분관계에 대한 의견 차이를 놓고 논의가 계속 필요하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jjnwin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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