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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집단급식소 11곳 지하수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출
메디컬투데이 김선욱 기자
입력일 : 2012-07-16 14: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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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물탱크 청소∙소독, 상수도 설치 등 개선조치 나서
[메디컬투데이 김선욱 기자]

지하수를 사용하는 수련원,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 11개소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올해 상반기 지하수 사용 집단급식소 1191개소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오염여부를 조사한 결과 11개소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상수도 설치 등 개선조치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식중독에 취약한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전국에 있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곳은 수련원 1개소, 사회복지시설 2개소, 기업체 위탁급식업소 8개소였다.

이번에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집단급식소에서는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약청은 시설 개보수, 물탱크 청소∙소독, 위생관리 등 시정조치와 사전예방 조치를 취했다.

현재 2개소는 노로바이러스 재검사 결과 불검출로 급식을 재개토록 하고 나머지 9개소는 상수도 전환 등 시설 개선조치 진행 중에 있다.

식약청은 최근 장마철 폭우 등으로 인해 지하수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지하수를 사용하는 집단급식소의 경우 물탱크 청소∙소독 후 조리 등에 사용하고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해야 한다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다음의 사항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수
식약청은 하반기에도 노로바이러스 실태조사를 계속 실시하는 한편 지하수 이용 집단급식소에 대한 살균소독장비 설치를 법적으로 의무화 하는 등 식중독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노로바이러스 실태조사는 2009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검출률은 2009년 3.1%였으나 2010년에는 0.8%, 2011년 1.2%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0.9%로 점차 감소되고 있는 추세다.  
메디컬투데이 김선욱 기자(tjsdnr82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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