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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우리나라 환경마크, 미국-캐나다와 상호인정
메디컬투데이 김창권 기자
입력일 : 2012-07-16 12: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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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이후 환경마크 교류 국가, 총 9개국으로 확대
[메디컬투데이 김창권 기자]

8500여 개 제품에 부여된 우리나라의 환경마크가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인정을 받게 됐다.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친환경제품에 부여하는 환경표지를 미국의 그린실(Green Seal)과 캐나다의 에코로고(EcoLogo)와 각각 상호 인정할 수 있도록 하는 협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상호인정협정(MRA)은 각국의 환경표지제도의 신뢰성을 서로 인정하고 상대국의 환경마크 취득을 원하는 자국 신청인에 대한 검증을 대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협정 체결로 국내의 기업들은 미국과 캐나다의 환경마크를 국내에서 환경산업기술원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를 통하면 북미 현지의 심사원 및 시험기관을 통해 인증 받지 않아도 되므로 환경마크 인증에 소요되는 기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이번 협정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친환경 제품이 북미 시장에서 확산되고 나아가 미국의 공공부문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환경산업기술원은 ▲우수 친환경 제품에 대한 정보 교류 ▲공통 인증기준 개발 ▲정례 협력회의 개최 등을 통해 한-북미 녹색제품 유통 및 교류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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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는 “지난 3월 한미 FTA 발효로 국내 공산품의 수출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번 환경표지 상호인정 협정으로 친환경 제품의 미국 수출이 날개를 단 격”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창권 기자(fianc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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