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빵집 등 생계형 자영업·전통상업점포 지원

안상준 / 기사승인 : 2012-07-15 13: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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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개 선정, 다각도 지원으로 위기탈출 대기업 프랜차이즈와 대규모 유통기업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서울시의 종합처방형 지원을 받을 위기생계형 자영업체를 모집한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15일 서민자영업을 보호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 이웃과 밀접한 ‘생계형 자영업점포(100개)’와 ‘전통상업점포(30개)’를 선발해 다각도의 지원책을 펼쳐 위기탈출을 돕는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2014년까지 총 1000개의 자영업점포를 선정해 실질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보호정책을 통해 골목상권의 확실한 자생력 강화는 물론 재기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379개의 자영업점포를 지원했다.

7월16일부터 8월3일까지 모집하는 위기생계형 자영업 특별지원에 참여가능한 업체는 서울시 소재의 빵집, 미용실, 음식점 등 서민밀착형 ‘생계형 자영업점포’와 방앗간, 기름집 등 추억과 역사를 간직한 ‘전통상업점포’다.

서울시는 이들 업체가 대부분 한곳에서 오랜시간 영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고객서비스가 취약하다는 점에 착안, 전문강사진을 초빙해 이들 업체의 주인과 종업원을 대상으로 손님맞이부터 서비스 마인드, 고객관리, 마케팅에 이르는 업종별 특화된 ‘경영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경영개선교육 이수업체에는 경영지도사, 세무사, 회계사, 노무사 등 각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컨설턴트를 직접 사업장으로 파견해 무료 컨설팅을 받도록 한다.

업체를 방문한 전문 컨설턴트는 점포운영 노하우와 주변 경쟁업체 동향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요소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경영위기 탈출 전략을 제시한다.

동일 분야 우수업체와의 멘토-멘티 결연도 주선하는데 멘티가 멘토사업장을 방문해 실질적인 점포운영방법을 가르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경영전략도 전수한다.

그 외에도 교육수료 및 컨설팅 완료시 서울신용보증재단의 희망키움 특별보증을 통한 보증서를 발급하고 무담보 장기저리의 경영개선자금을 지원해 담보력이 부족한 영세자영업자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lgnumber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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