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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음경확대목적 구슬, 바세린 주입 “조심하세요”
메디컬투데이 이유명 기자
입력일 : 2007-02-23 07: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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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전문가에게 맡겨야 ‘안전’
[메디컬투데이 이유명 기자]

음경의 모양이 마치 해바라기를 닮았다 해서 붙여지는 ‘해바라기수술’은 조폭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남성의 음경을 빙 둘러 구슬을 넣는 이러한 수술이 실제로 무분별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부분 전문가들은 부작용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 발기부전 될 가능성 ‘높아’

연세합동비뇨기과(www.binyo.co.kr) 김우영 원장은 “구슬, 바세린, 파라핀 등을 음경확대목적으로 무분별하게 주입하는 환자들이 있다”며 “간혹 음경피부가 탱탱 붓거나 주입한 구슬이 밀려가서 엉뚱한 곳에 위치에 있는 등 부작용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고 전했다.

본인이 직접 주사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며, 병원이 아닌 불법 시술소 등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김 원장은 “심하게 넣으면 며칠 안에 부작용이 생기거나, 정상피부를 막아서 발갛게 발적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물질이 음경뿌리 쪽으로 옮겨와 발기부전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따라서 일단은 절대 안 넣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이미 넣은 경우 후에 일어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전문가에게 제대로 된 시술을 받아야 한다.

◇ 음경크기 한번 재볼까?

음경확대수술은 음경왜소증 환자들이 찾기 쉽다. 발육과정이나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어른이 돼도 정상적인 크기가 아닌 경우 ‘음경왜소증’이라고 하는데, 해부학적으로 길이가 4cm이하일 때를 말한다.

보통 음경크기는 발기된 때를 기준으로, 길이나 굵기로 평가하게 된다.

일반적인 한국 남성의 음경크기는 길이7.4cm, 직경2.8cm, 둘레8.3cm 용적40.6ml이다. 발기를 하게 되면 평균 11.2cm, 직경4.1cm, 둘레11cm, 용적140.6ml로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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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제는 이렇게 길이와 상관없이 자신에게 정상적임에도 스스로 음경이작다고 느끼는‘음경왜소 콤플렉스’다.

심각한 음경왜소 콤플렉스는 성생활 장애는 물론, 사회생활 및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김 원장은 “대중목욕탕을 가지 못하는 환자도 있으며, 성생활을 기피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고 전했다.

때문에 이 같은 고민으로 걱정하는 경우, 전문가가 하는 안전한 시술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음경확대, 제대로 하는 방법 있다!?

정상적인 음경확대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이중 가장 각광받는 것은 무엇보다 천추피판공여술법에 의한 음경확대술이다. 즉 자신의 꼬리뼈부위의 피부를 이용해 확대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감이 최소화된 부위라는 장점이 있으며 흉터의 크기 역시 최소화가 가능하다.

자가 진피를 이용하므로 대단히 안전하고 생착률이 높으며, 진피채취부위의 통증과 불편감을 최소화시킨 방법이다. 물론 이 수술은 입원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국소 마취로 간단히 시술이 가능하다.

김 원장은 “심리적인 만족도가 커지면 성생활의 활력소는 물론, 잊혀진 자신감을 되살릴 수 있다”며 “시각적인 만족도도 한몫하게 되므로 보다 나은 부부관계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밖에 음경확대를 위한 시술로는 실리콘 링 삽입수술, 자가 진피지방 이식술을 이용한 음경굵기확대술, 현수인대절단술과 길이연장술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디컬투데이 이유명 기자(jlov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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