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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저소득층 노인 1만명 안(眼) 검진 사업 본격 시행"
복지부, 저소득층 노인 1만명 대상 안(眼) 검진 사업 돌입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6-03-20 11:10:06
[메디컬투데이 우정헌 기자]

보건 복지부는 저소득층 노인 1만명을 대상으로 안(眼) 검진 사업을 2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안 검진 대상은 각 시·도가 추천한 서울 종로구 등 52개 시·군·구에 거주(안과 전문의가 없거나 안과 병·의원 접근도가 낮은 지역)하는 저소득층 노인 1만명이다.

또 이 지역에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안 검진팀이 현지를 방문해 안압, 굴절 등 정밀 안 검사를 실시한다.

수술자에 대해서는 초음파검사 등 사전검사비와 수술비, 재료비, 망막질환자 특진료, 수술합병증 치료비 등 개안수술비 총액 중 본인부담액 전액이 지원된다.

수술비 지원액은 백내장의 경우 약 40만원, 망막질환은 약 100만원 정도이다. 아울러 의사처방에 따라 4만원이하로 안경이나 돋보기 1개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안 검진 대상지역 선정은 이동 검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6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대상 노인 중 검진 희망자가 100명 이상인 지역을 우선 선정하고, 검진대상자가 많을 경우에는 65세 이상 노인이 많은 지역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다만, 선정된 지역이 아닌 지역의 저소득 노인은 기존의 노인건강진단을 통해 안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결과에 따라 개안수술 신청도 가능하다.

복지부 관계자는 "노인들의 안 건강상태가 열악한 점을 감안해 이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차상위층 및 일반 중산층 노인까지 확대 수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우정헌 기자(ros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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