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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봉직의 연봉 4000만원 연구결과 비현실적 지적
메디컬투데이 최완규 기자
입력일 : 2012-06-08 06: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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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성 없어 현실성 반영 어려워···제도적 뒷받침 요구돼
[메디컬투데이 최완규 기자]

최근 병의원 원가보존율이 91%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지만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원가보존율이 91%에 이른다는 것은 100원을 들여 치료해줄 경우 보상을 91원 받으며 결과적으로 9원의 손해가 발생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91%에 이르는 원가보존율은 기존 의료계가 주장해왔던 73.9%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지난 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은 ‘유형별 상대가치 개선을 위한 의료기관 회계조사 연구 최종결과’ 설명회를 열고 6가지 행위 유형별 원가보존율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보사연은 의원 110곳과 병원 및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12곳 2010년 회계자료를 분석해 원가보존율을 산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병의원 원가보존율은 90.91%였으며 의원의 경우 96.16%에 달했다. 이어 종합병원 89.67%, 상급종합병원 82.77%였다.

또 연구 결과에 하나인 의사 연봉내역을 살핀 결과 원장의사가 1억468만원이었다. 이어 봉직의는 4060만원, 비의사인건비 1970만원 등이었다.

이를 두고 자료의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문제제기가 이어졌다. 샘플 자체 대표성이 없어 현실성을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번 연구결과 병원급 회계자료는 반영되지 못했다. 병원 및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12곳은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에서만 회계자료가 반영된 것이다.

이에 대해 보사연 관계자는 “병원급에 회계자료를 5차례나 협조 요청했는데 협조가 안됐다”며 “병의원 회계자료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따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세무자료를 이용해 원하는 정확한 자료를 얻기 위해서는 세무자료 계정 구분과 기입을 필요에 맞게 표준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제도적 뒷받침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사연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신상대가치 산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최완규 기자(xfi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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