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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한 병원에서 신약 임상실험에 참여한 6명이 중태에 빠졌다고 CNN이 1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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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 : 2006-03-16 16: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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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한 병원에서 신약 임상실험에 참여한 6명이 중태에 빠졌다고 CNN이 15일 보도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실험에 참여하기전만해도 건강했지만 지금은 모두 장기손상으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이중 2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특히 이들 2명은 영국인 라이언 윌슨(21)과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아시아인으로 머리와 목이 정상 크기의 3배로 부어올라 이를 본 가족들은 “마치 ‘엘리펀트 맨(코끼리 인간)’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이들은 미국 보스턴 소재 임상실험 전문회사인 퍼렉셀이 주관한 만성 염증과 백혈병 치료약의 임상실험 대상자로 뽑혀 13일부터 임상실험에 들어갔다. 이번 임상실험에 쓰인 약은 독일 테게네로사가 개발한 항생제 ‘TGN 1412’로 동물실험에선 부작용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퍼렉셀의 허먼 스콜츠 박사는 “이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면서 “참으로 불행하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영국 일간 선에 따르면 임상실험에 참여한 사람은 모두 8명으로 이중 2명은 ‘위약(僞藥)’을 복용해 화를 면했다. 이들은 2000유로에 시간당 30유로씩을 더 받기로 하고 실험에 참가했다. 퍼렉셀측은 즉각 환자들의 혈액샘플을 미국 본사로 보냈으며 테게네로도 20여명의 의사들을 영국으로 급파했다. 영국 의약품 감시기관인 건강제품통제국(MHRA)도 즉각 조사에 착수했다. 메디컬투데이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 맹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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