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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성인규 암투병, 흉선암 2기 "종양이 목 핏대까지 올라와 숨쉬기 힘들어"
메디컬투데이 최완규 기자
입력일 : 2011-11-14 18: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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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최완규 기자]

아이돌 그룹 에이스타일 출신 성인규가 흉선암 2기로 현재 암투병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성인규는 지난 10월20일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고백 하겠습니다. 저는 아픈 사람이라 사람들이 말하는 것이 싫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2011년 4월초 가슴에 통증이 심하게 오기 시작했습니다. 아무것도 아니겠지 라고 계속 넘기며 5월 달이 되었죠. 상태가 심각해진 것을 느끼고 병원에 가서 CT촬영을 했는데 무언가 가슴 안에 혹이 발견되고 목 핏대로 까지 이어져 전이가 된 것 을 알고야 말았습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별거 아니겠지 일단 병원에 입원해 조직검사하고 여러 가지 검사를 받고 며칠을 기다렸습니다. 결과가 나오기 전 세가지중 하나라고 했습니다. 그게 다 좋은 건 아니더라구요. 종양이더군요. 그것도 악성. 한마디로 암이죠”라고 자신의 암투병 사실을 털어놓았다.

성인규는 “가슴샘에 종양이 생긴걸 모르고 있다가 목 핏대로까지 타고 올라와서 숨을 쉬기도 힘들고 더 참고 있었으면 정말 상상할 수 없을 일이였습니다. 저는 5월 달부터 6차례 항암치료를 했습니다. 수술은 위험해서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나는 건강한 줄만 알았는데 이유 없는 병이 저에게 찾아온거죠”라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사실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2009년 후반기부터 많이 힘들었습니다. 마음고생도 하고 여러 가지로. 저는 희귀병입니다. 흉선암 2기. 어디가 안 좋아서 걸리는게 아니래요. 모든 원인은 스트레스 인가봐요, 병원에선 당분간 제가 좋아하는 노래는 안 하는게 좋을 거 같다고 하더군요”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은 노래하는 것이 숨도 차고 많이 힘들지만 하지만 저는 꿈을 포기하지 않아요. 보여줄게요. 앞으로 치료 잘 받으면서 건강해지면 좋을 소식 들려줄게요. 이제서야 말하네요. 저를 기다리고 생각해 주시는분들 고마워요. 꼭 보답하겠습니다. 우리 곧 무대에서 봐요. 사랑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성인규가 앓고 있는 흉선암은 전체 암 발생률의 2%를 차지하는 희귀암으로 가슴샘에 발생하는 종양이다. 흉통과 기침이 동반되고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비교적 드물고 공격적인 흉선 종양으로 국소 침범이 광범위하다.

<사진=성인규 미니홈피>  
메디컬투데이 최완규 기자(xfi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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