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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입시위주의 교육, 중·고교 학생 체력저하 '심각'
메디컬투데이 이슬기 기자
입력일 : 2011-07-22 10: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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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격차에 따른 문화예술체육 체험 격차도 심화
[메디컬투데이 이슬기 기자]

한국의 교육 현장의 현실은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여가시간이 부족해 학생들의 체력 저하의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교육현장의 현실은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여가시간이 부족하고 학생들의 체력 저하의 문제가 상존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아동·청소년 문화예술체육 체험 확대방안이 마련되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고등학생의 경우 공부, 먹고 자고 씻는 일, 통학으로 하루시간의 90%를 활용, 남는 시간은 2시간 16분에 불과하다.

특히 고등학생은 하루 평균 10시간 47분, 중학생은 9시간 4분을 공부에 할애해 학생들의 비만율은 점차 증대하고 체력은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에 따르면 초·중·고학생 전체비만율은 ▲2006년 11.62% ▲2008년 11.24% ▲2009년 13.17% ▲2010년 14.25%로 나타났다.

또한 교과부에 따르면 체력등급 지난 2000년에 비해 1급이 4.7% 줄고 5급은 12.4% 늘어나 학생들의 체력이 크게 저하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문화예술체육 체험에 있어 계층과 지역간 격차 등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의 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한다.

전체 국민 월소득 100만원 미만 가구의 연간 문화예술행사 관람은 0.89회로 전체 평균인 4.18회과 비교시 4.6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곧 초등학생의 여가활동 종류, 예체능 사교육 지출액 등에 있어 소득수준에 따른 격차가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문체부는 학생들의 문화체육 체험에 대한 정책적 지원 확대하고 주5일 수업제를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문화예술체육 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계기로 활용해 정책적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질 높은 예체능 교육과 사교육비 절감 등을 위해 올해 방학 예술·체육 캠프 운영을 시범실시하고 평가를 통해 내년 이후 시·군·구 단위까지 확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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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이슬기 기자(s-repor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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