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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미숙아 16살 되면 '어휘력' 따라 잡는다
메디컬투데이 이슬기 기자
입력일 : 2011-07-21 07: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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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이슬기 기자]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들의 경우에는 16세경이 되면 사물의 이름을 확인하는 능력에 있어서 만삭으로 태어난 아이들을 따라잡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 연구팀이 '소아과학지'에 밝힌 미숙아로 태어나고 저체중아로 태어난 300명 이상의 아이들과 임신 37주 이후 만삭아로 태어난 41명의 아이들을 비교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아이들이 8세, 12세, 16세가 되었을 시 아이들의 지능지수와 언어능에 대한 일부 검사를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각각의 연령대에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들이 만삭아로 태어난 아이들에 비해 지능지수가 15-17 포인트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언어 지식과 공간 추리력 검사상 양 그룹 모두 시간이 지날 수록 검사 결과가 높아졌으나 그럼에도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들이 만삭아로 태어난 아이들과 일정 간격 차이가 났다.

반면 특정 사물을 보고 정확한 사물의 이름을 말하게 하는 어휘(receptive vocabulary)력 검사에서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8세경에는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들이 만삭아로 태어난 아이들 보다 어휘력 점수가 14 포인트 낮았지만 4년 마다 양 그룹간 차이가 4 포인트씩 줄어 16세가 될 경우에는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들과 만삭아로 태어난 아이들간 어휘력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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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미숙아들이 일부 검사에서는 더 잘 수행을 하고 반면 다른 검사에서는 수행력이 낮은 이유가 아마도 아이들이 미숙아로 태어날 시 뇌 손상 위험이 일부 뇌 영역에서는 높고 다른 영역에서는 낮기 때문이다"라고 추정하며 "미숙아의 통증과 산소 노출과 환경이 미성숙한 뇌에 해를 미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들이 학교 생활중 언어능과 지적능력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는 매우 희망적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슬기 기자(s-repor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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